25.12.13

집에서 밥만 축내는 30대 개망한 쓰레기같은 인생 어떻게 갱생해야 할까요? 지방 전문대 졸업하고 지방 중견기업 2년 다니다 적성 안맞아서 관두고 기술 배우겠다고 건설 일용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몇번 임금 문제로 뒷통수도 맞아보고 양아치 건설업체한테 사기도 당해보고 남들이 위험하고 더러운 직업이라고 해도 기술로 먹고산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 왔습니다. 돈 문제로 여러번 겪다보니 좋아하는 이 일 이젠 더이상 할 자신없고 싫증나서 놔버린지 3년이 다되어가네요. 우울증도 오고 대인기피증에 밖에 나가기 귀찮고 무섭고 어디서부터 인생이 이렇게 꼬이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다시 일을 시작하고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앞날이 암울하네요. 다시 취업을 하자니 무스펙에 나이만 차서 지방 중소기업 취업도 힘드네요. 비교하면 끝이 없지만 주변 친구들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행복한 가정에 직장도 자리잡고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왜 이렇게 개쓰레기 같슨 인생을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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